추석연휴 시골풍경

안녕하세요. 여러분 ~

 

 

 

 

추석연휴 명절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

코로나로 인해 이번 추석은 예전과 전혀 다른 분위기에서 고향에 가지않고 안부만 전하는

가족들도 많이들 계신 것 같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 찾아뵙고 성묘도 하고 오랜만에 가족친지들과 인사도 나누고 왔습니다. 

사실 이번에 정부에서는 추석연휴 때 가급적이면 고향방문을 자제하라고 권고한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

강제조항이 아니라서 참 애매한 부분이거든요. 

 

 

 

 

암튼 저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서 내려오지 마라는 말씀이 없으셨기도 하고 제사도 지내야되기 때문에

마스크 확실하게 하고 휴게소도 거의 패스한 상태로 고향으로 방문했습니다. 

 

추석 명절 다음날에는 처갓집으로 방문해서 처가 식구들과 야외에서 캠핑기분도 내면서

숯불에 고기도 구워먹고 제가 가져온 새우도 숯불에 구워서 먹었습니다. 

모름지기 모든 음식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먹는 게 가장 맛있는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불멍도 하고 가볍게 맥주도 한잔 걸치면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은 지금 순간이라는 말이 새삼 생각나네요. 

 

 

 

여러분들도 현재 주위에 계신 가족분들하고 남은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